제주 복싱 유망주 이홍석, 전국대회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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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일반부 메달 획득 ‘쾌거’
이홍석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홍석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주 복싱의 기대주 이홍석(서귀포시청)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우승권복싱대회 및 2020년 도쿄올림픽 2차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 69이하급 경기에 출전한 이홍석은 결승에서 박재만(상지대학)을 상대로 2-3 판정패를 당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홍석은 이번 대회에서 과감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전 경기 레퍼리 스톱으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특히 이홍석의 메달 획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올해 서귀포시청 복싱부에 입단, 일반부에서 처음 일궈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편 대회를 마친 서귀포시청 복싱부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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