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조 -57㎏급 ‘금’…동료 한승철, 남자 2조 -74㎏급 ‘동’
제주대 배선영(체육학과)이 최근 전북 무주군 소재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영은 여자 2조 57㎏ 이하급 결승에서 박규리(신성대)를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16-1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배선영은 8강에서 조은혜(세한대)를 9-7, 4강에서 이희라(충북보건대)를 14-12로 각각 물리쳐 결승에 진출했다.
배선영의 동료 한승철(체육학과)은 남자 2조 74㎏ 이하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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