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13일부터 28일까지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비양도, 우도 등 5개 유인도서 연안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위험표지판, 알림판, 구조함 등 위험구역 안전시설물이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절히 설치,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만큼 해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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