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0만명·서귀포시 19만명 '초읽기'…9월 중 돌파 전망
제주시 50만명·서귀포시 19만명 '초읽기'…9월 중 돌파 전망
  • 강재병 기자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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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제주시 인구 49만9673명, 서귀포시 인구 18만9851명 집계
제주 인구 유입 지속돼…제주도 인구 70만명 시대도 멀지 않아

제주시 인구 50만명, 서귀포시 인구 19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와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르면 이달 중 제주시 인구는 50만명, 서귀포시 인구는 1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도 인구현황(외국인 포함)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제주지역 인구는 총 689524명으로 전달 688211명에 비해 1313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말 678772명에 비해 1752명 늘어난 수준으로, 월 평균 1344명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제주시지역 인구는 499673명으로 전달에 비해 695명 늘었다. 50만명까지 327명 남았다.

올해 들어 제주시 인구는 7272명 증가해, 월 평균 909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9월 중에는 50만명을 돌파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 50만명 도시에 걸맞은 행·재정적 체제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서귀포시지역 인구는 189851명으로 전달에 비해 618명 증가했다. 19만명 돌파까지 149명 남았다.

서귀포시 인구도 올해 들어 3480명이 늘어나는 등 월 평균 435명씩 증가하고 있어, 9월 중 19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9월 중 제주지역 인구는 6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제주인구 70만명시대도 이제 멀지 않은 일이 됐다.

제주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지방에서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들어 지난 7월말까지 제주지역에 순유입된 인구는 6869명으로, 월 평균 1000명 안팎의 인구가 순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별로는 새로운 주거지역이 형성된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지역은 인구 이탈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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