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를 안내하며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에 가입할 경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월 전기요금의 30%가 할인된다.
서귀포의 경우 경로당 146곳 중 113곳(77%)이 가입돼 있다.
신청은 할인 신청서와 함께 고유번호증, 시설신고필증을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760-24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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