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 전통 음식인 ‘새미떡’을 만들고 맛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
서귀포 치유의 숲에 ‘차롱치유밥상’을 제공하는 호근마을 주민들과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함께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
새미떡은 메밀가루를 반죽해 팥소를 넣고 반달모양으로 빚어서 솔잎과 함께 찐 떡으로 추석 명절이나 제사 때 상에 올렸던 음식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떡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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