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릭으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 제주 가장 커
솔릭으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 제주 가장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학교 45곳·교육기관 1곳 피해...복구액 4억8969만원 전망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제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연제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19호 태풍 솔릭에 따른 학교 피해 접수 및 복구 소요액 현황에 따르면 솔릭으로 인해 전국 학교·교육 기관 92개가 피해를 입었으며 총 82478만원의 복구액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는 학교 45곳과 교육기관 1곳이 피해를 입었다. 이어 전남이 학교 39곳과 교육기관 5, 경남이 학교 4, 울산이 학교 3곳 등에서 피해를 입었다. 대부분 외벽 및 지붕 마감재 탈락, 누수, 비가림막·울타리 파손 피해다.

태풍으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와 더불어 복구 소유액도 제주가 48969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전라남도 27049만원, 충청북도 3135만원, 경상남도 1075만원 등 순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