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서귀포 칠십리축제 기간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투표 대상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2개의 간판 중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개 간판이다.
본선에 오른 간판은 스티커 부착 방식의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5점이 선정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칠십리축제 폐막일에 시상식을 열고 ‘아름다운 간판’ 인증서와 함께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302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