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평가 개발공사·관광공사 ‘가’ 에너지공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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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내 공공기관 2017년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 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의 연봉과 임직원의 성과급 등을 결정할 경영평가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3개 지방공사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나’등급을 받았다.

앞서 지난 8월 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영평가에서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가 ‘나’등급, 제주개발공사가 ‘다’등급을 받았다.

11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에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서귀포의료원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연구원, 제주4·3평화재단, 제주의료원 등 4개 기관은 ‘다’등급으로 평가됐다.

비상근 이사장인 제주4·3평화재단을 제외한 10개 기관장 평가에서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연구원, 제주한의약연구원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으로 평가됐다.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은 ‘다’등급에 머물렀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장의 기본연봉이 ±10% 범위 내에서 조정되고, 기관장 및 임직원의 성과급은 400%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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