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20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덕계곡 주차장에서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총사업비 2억28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연면적 91.42㎡ 규모로 조성됐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가연성)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 공간이 별도로 설치돼 있고, 폐식용유 배출용기도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덕면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교대로 청결지킴이를 상주시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