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축제 연기 안내·홍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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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24회 서귀포 칠십리축제 일정을 연기했지만 축제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와 ‘다음’ 등 각종 포털에는 여전히 변경 일자가 수정되지 않은 채 노출되면서 혼란을 야기.

서귀포시는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을 이달 ‘5일~7일’에서 ‘19일~2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

축제 연기 결정이 이틀이 지난 4일에도 축제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는 축제 캐릭터와 함께 축제 일정이 기존대로 표기된 가운데 각종 포털에도 ‘서귀포 칠십리축제 D-1’로 소개되면서 서귀포시가 축제 연기에 따른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에 미흡했다는 지적.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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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2018-10-05 08:41:13
기자님. 사실확인 좀 하고 기사 쓰시면 안되겠습니까. 2일 저녁 연기 결정 나고 다음날 개천절 공휴일. 공휴일에 포털이랑 홈페이지유지보수 업체들이 출근을 안하잖아요. 그래서 다음날 4일 오전부터 부랴부랴 일정 변경 요청해서 낮에 수정했는데요. 수정하는데가 절차가 있습니다. 전화 한통화 했다고 바로 수정돼는 게 아니구요. 절차란게 있습니다. 절차란게요. 포털에 한번 전활 해 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