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4·5급 개방형 직위 5명에게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도시디자인담당관(4급)에 김성은 백제예술대 문화콘텐츠과 부교수(55)를 발탁했다.
원희룡 지사는 8일 집무실에서 4·5급 개방형 직위에 응모해 합격한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개방형 직위를 보면 4급 미래전략과장에 한영수 ㈜비프라미스 대표(47), 물정책과장에 김성제 백석문화대 환경시스템과 전임강사(52), 도립미술관장에 최정주 아시아문화원 책임연구원(49)이 각각 임명됐다.
5급 디지털융합과 스마트시티팀장에는 박찬혁 ㈜제일항업 연구소장(46)이 발탁됐다.
이로써 제주도가 지난 8월 31일 이후 공개모집한 25개 개방형 직위 중 4급 이상 11개, 5급 2개 등 13개 직위에 대한 임용이 완료됐다.
도는 현재 채용절차가 진행 중인 5급 12개 직위도 이달 중에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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