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구원, 양식용 어류종자 방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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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양식용 어류종자 입식시기로 접어들면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9일 가을철 어류양식용 종자 입식량 증가에 따라 사전 전염병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해산 어류에 피해를 입히는 주요 전염병 중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이 수온이 낮은 겨울철과 봄철 광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가을 이후 수산 종자 입식 양식장을 대상으로 방역 관리 및 위생 관리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지역의 경우 연간 약 1억 마리 내외의 광어 치어가 입식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210건·6600만마리(도외 생산 1900만마리·도내 생산 4700만마리)에 대해 방역검사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전염병 검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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