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서린 알뜨르비행장서 예술로 화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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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시 알뜨르'
예술·문화 통해 평화·화합 메시지 전달하는 아트프로젝트

역사적 아픔이 서려있는 제주 알뜨르비행장에서 예술을 통한 평화, 화합의 메시지가 그려진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13일부터 114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알뜨르비행장에서 아트프로젝트 다시, 알뜨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알뜨르_re;boot’를 주제로 전쟁과 역사 속에서 상흔을 간직한 알뜨르비행장에서의 예술·문화 행사를 통해 평화·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열리는데, 이날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서 알뜨르비행장 내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따라 함께 걷는 다시, 알뜨르 투어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조미영 4·3연구소 이사가 해설사로 나선다. 이날 또 아트&플리마켓도 열린다.

아트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작품전시 및 도슨트 운영, 자전거투어, 스탬프릴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문의 743-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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