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 12~18일까지 지꺼진 손멋글씨회 회원전
'멋글로 제주 산책' 주제로 제주자연 깃든 작품 전
'멋글로 제주 산책' 주제로 제주자연 깃든 작품 전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섬 제주를 ‘멋글’로 표현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갤러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지꺼진 손멋글씨회(회장 소현경)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멋글로 제주 산책’로 제주자연이 녹아든 작품이 내걸린다. 강연심, 고현나, 김미향, 김현미, 소현경, 한아영, 황지영 7인의 작가가 제주 돌담, 밭담, 보롬왓, 제주올레 등을 배경삼아 멋들어진 자연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멋글은 멋글씨라는 순우리말로 일명 캘리그라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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