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제주에 제2의 LNG 인수기지 설립 검토해야”
위성곤 의원 “제주에 제2의 LNG 인수기지 설립 검토해야”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8.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서 정부에 요청...공급배관로 양방향 환상망 건설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제주에 제2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설립을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위 의원은 지난 11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LNG 인수기지가 애월항에 조성되고 있으나 1곳에 불과해 고장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주도민 전체가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인수기지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제주에 새로운 인수기지를 만들어줄 것을 검토해달라고 성윤모 산업부장관에게 요청했다.

위 의원은 또 제주지역의 LNG 공동 환상망 건설 검토도 요청했다.

환상망은 공급배관로가 단선일 경우 유사시 수급지역의 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공급배관로를 양방향으로 이어 만든 우회로이다.

이에 대해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제주에 LNG 공동 환상망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2012년 제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을 확정지은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지역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도시가스 보급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919억원이 투입된 애월항 LNG 인수기지 및 주배관 건설 사업이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민들의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수기지 한 곳이 더 필요하다새로운 인수기지를 포함한 환상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