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단지 내 도로 포트홀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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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업단지 내 도로에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차량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화북공업단지 내 도로에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차량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도로에 아스팔트가 깨지고 깊게 패는 포트홀이 발생, 차량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12일 화북1동 선반남1길 약 300m 구간에서 길이 2m, 폭 0.5m, 깊이 0.1m에 이르는 포트홀이 도로 한 복판에 생겼다. 또한 주변에도 여러개의 크고 작은 포트홀이 산재해 있었다.

이곳에 레미콘, 트럭 등 대형차량이 자주 드나들면서 도로 파손부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멍이 깊다보니 운전자들은 혹시라도 타이어 등 차량 하부가 파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트럭 등 대형차량은 잠시 차를 완전히 멈췄다 지나가고 승용차량은 이 구멍을 피해 맞은편 차선을 이용하면서 마주한 차량과 충돌 등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운전자 정모씨(56)는 “워낙 화물차가 많이 다니다보니 도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빨리 보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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