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8시35분께 제주시 노형동 해안교차로 서측 도로에서 오모씨(37)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장모군(18)이 몰던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장군이 도로에 넘어졌고, 뒤따르던 서모씨(30)와 김모씨(40)가 각각 몰던 승용차 2대에 치였다.
중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 장군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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