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중문 칠선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제연폭포 일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한인수)과 칠선녀축제위원회(위원장 김창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칠선녀를 테마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칠선녀 하강 퍼포먼스, 칠선녀 가요제, 무태장어 맨손잡기, 축하공연, 칠선녀 승천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 전날인 19일에는 칠선녀를 모시는 제의식인 ‘칠선녀제’와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문의 서귀포시 중문동 760-48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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