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는 최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지난해 9월 예산 15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해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공사에 들어가 야영데크(19개소), 캠핑센터(1동), 조명시설, 전망대 등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강희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시범 운영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 내년 하반기 개장 시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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