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담은 묵향 속으로
삶을 담은 묵향 속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삼무서회·강경훈 서예가 전시

강경훈 作 청산류수
강경훈 作 청산류수

대만과 제주의 서예 교류전이 마련된다.

㈔삼무서회가 16번째 회원전과 함께 대만 포일서법협회 회원들의 작품전을 16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교류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들은 매년 교류전을 개최하며 서예문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대만 16명의 18개 작품과 삼무서회 14명의 23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장에서는 대표 서예가와 관람객들이 참여해 휘호 체험을 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또 이 기간동안 강경훈 서예가의 개인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10년 만에 연 개인전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고흥도화헌미술관 초대전에 이어 ‘다움’이란 주제를 내걸고 전시를 마련했다. 고전을 통해 어떤 삶을 추구하고, 어떤 풍류를 누리며,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가야하는 지를 작품에 녹여냈다. 문의 010-5019-3364·010-3698-8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