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찬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 전무이사가 대한민국 체육훈장인 백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전무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8년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백마장을 수훈했다.
고 전무는 지난 4월 몽골에서 개최된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 국제심판 자격으로 참석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처음 국가대표 코치를 맡아 우리나라가 클래식 부문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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