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청정 산채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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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표고버섯·고사리·도라지·더덕·취나물·무말랭이 등 홍보·판매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제주산 청정 산채나물입니다.”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표고버섯을 비롯해 고사리, 도라지, 더덕, 취나물, 무말랭이 등 제주산 임·농산물을 홍보·판매한다.

또 신제품으로 개발 중인 한라산산채나물비빔밥(가칭)과 표고밥, 취나물밥, 무밥 등을 즉석밥(햇반)으로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즉석밥은 제주산 산채류와 산디쌀(밭벼)로 만들어진 제주산 햇반이다.

한라산 표고버섯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내 국유림에서 원목재배 방식으로 생산, 버섯 고유의 맛과 향이 일품이다.

비타민 B1·B2·D가 다량 함유돼 뼈를 튼튼히 해주고, 항암 작용 및 혈액 순환에도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고사리는 봄철 한라산 중턱에서 자란 자연산을 채취해 삶은 후 바람과 햇빛에 건조해 정성껏 선별 포장했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도라지는 사포닌 등이 다량 함유돼 예로부터 주로 약용으로 사용해온 전통적인 산채나물이다. 단백질과 인 같은 무기질이 많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더덕은 주로 약재로 호흡기질환에 이용해 왔고, 열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저칼로리 영양 식품이다.

취나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전 및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은가 하면 향이 뛰어나 식감을 더해준다.

무말랭이는 월동무를 저온건조법으로 제조한 것이다.

제주산 월동무말랭이는 식감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으며, 소화 촉진, 다이어트, 독소 배출에 좋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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