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시설 12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 66곳 ▲유치원 6곳 ▲산업체 36곳 ▲사회복지시설 18곳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식 보관 상태,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상태 등이다.
서귀포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문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760-24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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