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석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이며 개별 창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가구당 3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 간 서귀포시지역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규모는 2016년 402동(6억200만원), 2017년 410동(6억500만원), 2018년(9월말 기준) 419동(6억800만원이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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