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 재연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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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 재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성읍마을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성읍민속마을회(이사장 조정민)와 성읍1리마을회(이장 고창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주의 전통이 물씬! 옛 문화의 향기가 가득!’을 테마로 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20일 제주성읍마을 취타풍물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전통혼례 재연, 전도민요 경창대회, 어린이 한복공연 및 불꽃놀이 등이 선보인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취타대 행진 및 정의현감 부임행차 재연을 비롯해 연날기리 퍼레이드, 제주민요 공연, 방애찧기 및 상여소리 재연 등 독특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오메기술·고소리술 시음, 천연염색 체험, 초가장과 집줄놓기 체험, 죽공예 전시 등 상설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문의 서귀포시 표선면 760-44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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