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 절경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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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 11월 5일까지 ‘한라산과 백두산 사진전’

한라산과 백두산의 절경을 들여다 보는 전시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남·북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햌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떠나는 한라·백두 동행’을 주제로 한라산과 백두산의 계절에 따른 절경을 담은 사진 40점이 전시된다. 닮은 듯 다른 두 영산(靈山)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비롯해 박해섭·강병수·권기갑·임재영·전용문·정성봉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백두산의 동해 일출, 천지의 만수와 별 일주 사진, 항공사진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백두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해섭·강병수 작가가 백두산의 절경을 앵글에 담기 위해 정상에서 며칠씩 밤낮을 새며 찍은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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