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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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산 내 곶자왈 야외 숲서 11월 1일까지 전시
목정훈 작가 개인전 '서로 Each other' 展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내 곶자왈 야외 숲이 9개의 거울로 채워졌다.

자연을 주제로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목정훈(목가) 작가의 작품들이다. 목가 작가의 3번째 개인전 서로 Each other’ 으로 111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백동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작품 전이다. 거울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거울의 프레임은 바다에서 떠밀려온 유목, 고사한 뿌리목과 덩굴 등으로 만들어 숲과 작품이 하나가 되고 있다.

목가 작가는 우연히 숲을 걷다 그 안에서 거울이라는 것을 마주 했을 때, 거울 안 속에 비친 자연과 자신의 모습을 보며 평소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자연에 대하여 사색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784-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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