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지난 20, 21일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폴에이리조트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축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지역에 사는 초등학생을 둔 50가족 2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제주의 박진포와 김원일, 배일환, 권한진 등 선수 가족들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는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추억 만들기, 명랑 운동회, 축구 응원 등 가족과 축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축구팬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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