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유기농제주향감귤 등 과일 원료 그대로 갈아 만들어
“청정 제주의 친환경 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100%의 맛을 즐긴다.”
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대표 송상용)은 친환경 감귤과 친환경농산물, 친환경가공식품만을 취급하는 산지유통센터(APC)와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친환경은 과채음료인 제주산 유기농감귤로 만든 ‘유기농제주향감귤’과 ‘유기농온리감귤’ 국내산 유기농 딸기가 원료인 ‘제주향딸기’, 국내산 유기농포도와 제주산 무농약 블루베리를 갈아 만든 ‘블루베리앤포도’, 제주산 무농약 감귤과 무농약 한라봉이 원료인 ‘한라봉앤감귤’ 등을 생산 판매한다.
특히 이들 제품들은 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제주산 원료를 통째로 갈아 만들어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제주친환경 산지유통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수는 70여 농가로 친환경인증을 획득했고, 매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생산자조직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합유통전문조직체로 조직화, 규모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공공장은 산지유통센터에서 처리되는 친환경 가공용 감귤을 위주로 현재는 감귤, 딸기, 포도 등을 이용한 과채음료, 과채주스, 과채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유기가공식품인증, 2015년 HACCP인증을 취득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음료제품을 생산한다.
2018년 10억원 매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 신규 공장 설립과 최신식 음료 제조설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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