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합창 페스티벌 28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서
깊어가는 가을 평화와 화합을 담은 가톨릭인들의 노래가 제주의 밤하늘을 가득메운다.
제주 가톨릭교회의 최대 음악축제인 ‘가톨릭 합창 페스티벌’이 28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천주교 제주시지구 성가대협의회(지도신부 양영수·회장 강창오) 주최로 열리며,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후원한다.
이번 ‘가톨릭 합창 페스티벌’에는 중앙성당 성가대를 비롯해 광양·신제주·김기량·동문·연동·화북·서문·동광성당 성가대 등 9개 성당의 성가대가 함께한다. 또 각 본당 성가대의 합창 경연에 이어 제주교구 사젠단과 제주가톨릭 어린이합창단(지휘 이영대)이 특별 출연해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 어린이들이 입 모아 부르는 천상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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