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제주와이너리...제주도산 감귤 발효시켜 제조한 과실주 품질 인증
100% 감귤로만 발효시킨 제주민속 과실주 ‘귤로만’.
농업회사법인 제주와이너리(대표 김용범)는 쌀과 밀, 찹쌀 등으로 빚은 탁주가 아닌 100% 감귤로만 발효시킨 제주민속 과실주 제주감귤술 ‘귤로만’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귤로만은 2010년 5월 10일 법인을 등록한 이래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기타주류부문 대상, 2012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에는 농촌융합복합산업 사업자 인증(6차산업화)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맛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감귤슐 ‘귤로만’은 쌀이나 보리 같은 곡물이 혼합된 술이 아니라 제주도산 감귤만을 발효시켜 제조한 우리나라 최초의 과실 발효주다.
감귤의 좋은 성분 그대로 청정 제주물로 발효(알코올도수 8.5%, 10%)한 귤로만은 기존 탁주와는 달리 제주 특유의 감귤향과 새콤, 달콤, 쌉스럼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과실 발효주다.
청정 제주산 감귤로만 발효·제조해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P, 구연산, 나린진, 플라보노이드, 펙틴, 베타크립토산틴 등 많은 기능성 성분과, 칼륨, 인, 칼슘 등 미네랄 물질도 풍부하다.
제주감귤술 귤로만은 건위와 진해, 강장, 감기 몸살, 혈관 경화, 피부 미용, 피로 회복, 식용 증진, 불면증에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만드는 공정 과정이 다른 생산제품과 차별화 돼 오직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역특산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