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천연 발효액을 만들어 전통 방식 쉰다리 제작, 우수 제품 인정
‘제주의 선조들이 만들어낸 쉰다리에 곶자왈의 생명력을 불어 넣다.’
‘단술’, ‘순달’이라고 불리는 제주의 전통 발효 식물성 요커트 ‘쉰다리’는 숙취 해소, 변비, 장트러블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느티나무(대표 문순희)의 장인정신으로 재탄생한 ‘곶자왈쉰다리’는 이름 그대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우리 몸에 유용한 미생물이 살아있다. 제주의 전통 건강음료와 마르지 않는 곶자왈의 생명력이 제품으로 연결됐다. 아침식사 대용, 웰빙, 다이어트 음료, 환자 유동식 등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느티나무는 곶자왈 제주 쉰다리를 전통적인 발효과정에서 특유의 누룩냄새를 감소시키고 알코올로 전이되기 전에 정지시키는 기술로 특허 출원했다. 제주산 보리와 쌀을 혼합해 직접 만들어낸 누룩과 제주의 자연이 만들어 낸 천연 산딸기, 양하, 매실 등으로 천연 발효액을 만들어 전통의 방식으로 쉰다리를 제작한다.
‘곶자왈쉰다리 블루베리맛’은 느티나무 1호 쉰다리 제품으로 항산화력이 입증된 산딸기, 양하발효액에 블루베리의 자체 항산화 효능을 더한 제품이다. 2013년 5월 제6회 세계여성발명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곶자왈쉰다리 단호박맛’은 제주산 단호박을 활용해 주로 장년층 이상에서 널리 사랑받는 제품이고, ‘곶자왈쉰다리 감귤맛’은 신제품으로 2015년 세계감귤박람회에 출품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