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060세대의 은퇴 후 인생 재설계를 모색하는 ‘탐나는 5060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포럼 및 인생재설계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책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인생재설계 외부 전문가와 도내 5060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기관·단체 관련자 50여명이 참여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책 변화 및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인생재설계 만남의 장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일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특강, 체험의 장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는 도내 베이비부머세대(1955년생~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예비 노년층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내년까지 ‘탐나는 5060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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