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양평평등정책 ‘제주처럼’ 2단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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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체감현 양성평등정책인 ‘제주처럼’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강화한 2단계 ‘더(More) 제주처럼’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제주처럼’은 지역 내 여성정책 수요조사 등 도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2대 전략, 4개 핵심과제 25개 사업에 대해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2단계 수립에 앞서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우수과제와 그동안 관련 기관, 단체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정 영역 전반에 성평등 관점 확산과 실질적 정책 추진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맞춰 오는 2022년까지 2단계 ‘제주처럼’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도가 추진해야 할 성평등 정책의 방향 등을 한 번 더 점검하고 도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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