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고용복지센터, 수협중앙회 제주지부, 제주발달장애인센터 등 8개 기관과 합동으로 다음달 23일까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들은 인권침해 예방·단속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해양종사자 감금폭행 또는 약취유인 범죄, 무허가·무등록 선원 직업소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조사·단속을 전개, 무허가 선원소개 행위 등 인권유린 사범 7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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