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제주밀로 만든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좀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피자굽는 돌하르방(제주밀 연구회·대표 장창언)은 직접 재배한 제주밀 반죽으로 피자를 만들고 있다.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는 재료를 사용하는 로컬푸드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다.
피자굽는 돌하르방은 제주에 제주밀로 만든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좀 더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소규모로 농사를 짓다 보니 수입산 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고집스럽게 밀농사를 짓고 있다.
통밀째로 저온 저장하다 그때그때 갈아 유통하고 있다.
현재 피자 굽는 돌하르방에서 파는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도 대부분 제주산이다. 오이, 감자, 무, 고구마 등 직접 키운 것도 많다.
직접 재배한 통밀로 만든 1미터 피자는 이곳을 대표하는 메뉴이다.
제주산 통밀가루 만든 피자는 꾸밈없는 통밀피자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피자굽는 돌하르방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농촌자원 활용 농식품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 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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