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샘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는 과거 조상들이 즐겨 마셨던 오메기술(약주)과 고소리술(증류식 소주), 세우리(증류주), 니모메(약주) 등을 제주 천연 화산 암반수와 제주 지역의 청정 농산물로만 빚어내며,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특산주로 발전시켜 왔다.
이와 함께 현대인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상 3회, 최우수상 2회 등 7년 연속 수상하기도했다.
오메기술은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추석 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 상품인 고소리술은 소주 내리는 기구인 고소리라는 도기를 이용해 쌀, 좁쌀과 누룩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증류시킨 술로 알코올 도수가 29%, 40%인 제주 지역 토속주다.
세우리는 한라산에서 자란 산양산삼과 하수오, 구기자를 넣어 만든 알코올 도수 45%의 고급 증류주다.
니모메는 제주산 감귤 껍질(귤피)을 넣어 만든 술로, 감귤의 향미가 일품인 약주다.
마지막으로 오메기술은 오메기떡을 사용해 누룩과 함께 발표시켜 만든 술로 조상들이 즐거 마셨던 토속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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