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창립 68주년을 맞는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1950년 창업한 이래 반세기가 넘도록 술을 제조하는 외곬 경영을 4대째 이어가고 있으며, 100% 향토 자본으로 서민과 가장 친숙한 소주를 생산하는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특히 한라산 허벅술이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세계 일본, 미국 등 8개국에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지난 68년 동안 도민의 희로애락과 함께 해오면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제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앞으로 창립 100년을 기약하며 순수 향토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29-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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