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 청년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들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휘닉스중앙제주(주), 람정제주개발(주), 모노리스 제주파크(주) 등 도내 47개 기업체가 참여해 183명을 모집하며, 이날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주도, 제주은행, 농협, 제주드림타원 등 9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멘토링존을 운영하며, 채용계획 및 채용시험 준비 등 구직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현장 등록 후 원하는 기업과 심층면접 및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날 행사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제주도 일자리과(710-8016),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753-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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