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선물용 과자류와 초콜릿류, 캔디류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
서귀포시는 이날 과자류 제조업체 2곳과 초콜릿 제조업체 1곳을 대상으로▲무신고 영업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자가 품질검사 준수 여부 ▲부적합 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
서귀포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관내에 있는 과자류 및 초콜릿류 제조업체 3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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