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시7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성불오름 인근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 31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초지 2만4793㎡가 불탔다.
이 불은 산림청 소방헬기가 동원되고 제주동부소방서 소방관, 자치경찰, 의용소방대 등 인력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선 끝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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