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기차 자율주행 실증 주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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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NDM, 서울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전기차 자율주행 실증 주행이 성공하며 자율주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인 엔디엠(NDM, 대표 허원혁)이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임시운행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평화로 제주관광대에서 렛츠런파크 교차로까지 왕복 22km 실증주행을 성공했다.

이날 ㈜NDM은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차량과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의 자율주행차량 등 총 두대로 최고속도 80km까지 완벽 주행했다.

㈜NDM은은 지난 4월 제주도·JDC와 ‘전기차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제주도를 시작으로 실증주행에 본격 나서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 시범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연관기업 유치 및 육성에도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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