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발레단 제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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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체슬라프 고르데예프 감독 하에 '호두까기인형' 공연
제주시 아트센터 주최, 제주시티발레단 등 주관
내달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4시 아트센터서

제주에서 러시아 발레단의 공연은 처음이다.

바체슬라프 고르데예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발레단의 아름다움 몸짓과 웅장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장이 제주지역 총 예술감독으로 나서서 단원들이 펼치는 차이니스 댄스도 이번 무대에 함께 올라간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독일 대표작가 E.T.A 호프만 원작, 볼쇼이발레단 예술감독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189212월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고 인기있는 명작발레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무대에 서는 러시안 발레는 영국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서유럽 극단(임프레사리오) 협회에서 유럽 최고의 발레단으로 지정됐다. 1층은 3만원, 2층은 25000원으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31일부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를 통해 예매가능하고, 전화(728-1509)접수는 내달 5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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