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선수단, 스포츠로 우정·화합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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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 1~5일 중국 장쑤성 일원서
제주 선수단 45명 파견…배드민턴·탁구·볼링 등 5개 종목 맞대결
지난 4월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 한중 생활체육 교류 모습.
지난 4월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 한중 생활체육 교류 모습.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중국 장쑤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중 양국민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과 종목 간 교류 정례화의 계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국 선수단 62명이 지난 4월 열린 제52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과 맞물려 제주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에서는 장쑤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 기간 양국 선수단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농구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제주 선수단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한·중 생활체육교류 행사는 2001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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