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일 제주시 중국어체험관(경제통상진흥원 2층)에서 ‘제4회 중국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주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이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중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제주시 중국어학습체험관(755-9511)으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3분 이내 자유주제로 할 수 있고, 오는 24일 예선을 거쳐 12월 1일 본선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부상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우수상(2), 장려상(5), 참가상(16명 내외)에게도 상장 및 소정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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