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경남 잡고 ACL 출전 행보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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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K리그1 35라운드 격돌

상위 스플릿 막차를 탄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가 이번 주말 홈에서 경남FC를 잡고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행 마지막 출전권 확보를 향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는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4라운드까지 마친 제주는 리그 5위 포항과 승점이 47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6위에 랭크됐다.

제주와 맞붙는 경남은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있다.

양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11패로 팽팽한 상황.

상위 스플릿 진출에 이은 제주의 목표는 4위로 내년 시즌 ACL행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다.

FA컵 결승에 오른 리그 2위 울산 현대가 FA컵에서 우승하고, 리그 3위 이내 순위를 기록하면 4위 팀에 ACL 출전권이 주어진다.

현재 제주와 4위 수원(승점 49)과의 승점 차는 고작 2. 이번 경남전에서 제주가 승리하면 타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뒤바꾸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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