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덴마크 신재생에너지 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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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덴마크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라스 크리스티안 릴레홀트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 장관과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등 덴마크 에너지 사절단 일행이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원 지사와 덴마크 에너지 사절단은 이날 제주-덴마크 간 에너지 정책 공유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릴레홀트 장관은 “제주와 덴마크 간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며 “덴마크가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영향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교육, 인력양성, 정보 교류 등 더 자세한 논의를 하고 싶다”고 덴마크 초청 의사를 전했다.

이에 원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정책을 이끄는 덴마크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며 “덴마크 기업들의 기술 경험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제주도와 덴마크 간 더 많은 협력과 교류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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