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청사 전시용 미술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4000만원을 들여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도내 화랑을 대상으로 작품 수집에 나서 관심.
서귀포시는 민원인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복도와 휴게실, 회의실 등에 동양화, 서양화, 사진, 서예작품을 전시하기로 하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작품을 수집.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미술인들의 요청에 따라 청사 환경 정비 차원에서 작품을 구매하기로 했고 구매 대상은 현재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도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화랑”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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