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와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제주도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가 지난달 27, 28일과 11월 3, 4일 총 4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혼성부(20~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5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신제주축구회(회장 이영민)가 혼성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4개 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부 우승은 올레여성축구회가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후원했다.
다음은 부별 최우수선수 명단.
▲혼성부=신선진(신제주축구회) ▲40대부=김성대(신제주축구회) ▲50대부=송창효(신제주축구회) ▲60대부=박홍규(신제주축구회) ▲여성부=이윤정(올레여성축구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